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1,276억 원 투입, 약 50만㎡ 규모
1,276억 원 투입, 약 50만㎡ 규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 북부권 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효율적인 토지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둔포면 둔포리 일원에 1,276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약 50만㎡ 규모로 주거 용지, 공원, 녹지, 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개발사업 필요성과 재정·경제적 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가 모두 마무리돼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동순 도시개발과장은 “오는 6월 설계용역을 착수해 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차질 없이 2029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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