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문화원에서 다문화가정․새터민가족 초청해 희망나눔음악회 열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동구 지역에 정착해 살고있는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족을 위한 음악회가 4일 동구문화원 대청홀에서 열렸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동구지역에 정착해 살고있는 다문화가정과 새터민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음악회와 함께 선물전달 및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정착민들에게 동구가 제2의 고향으로 애향심을 심어주고 우리모두가 하나임을 일깨워줘 새로운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사물놀이, 한국무용, 판소리, 우리춤, 경기민요, 1인마당극 등 전통문화 공연과 ▲축시낭송, 섹소폰연주, 아코디언합주 및 다문화가정과 새터민가족이 참여하는 노래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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