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최연소 출연자, 실력자 제치고 대상 차지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2024논산딸기축제 k딸기전국가요제에서 선채은 어린이(8세)가 대상을 차지해 화제다.
선 양은 이날 대회에서는 ‘자갈치 아줌마’를 선곡해 시원시원한 고음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연소 출연자였지만 본선에 오른 실력자들을 제치고 당당시 대상을 거머쥐며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할아버지의 끼와 재능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선채은 양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1267회)를 비롯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오산시 편(13회), LG 헬로비전 태군노래자랑 의정부 편(13회) 등 방송에도 출연해 스타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2022년 경기도 오산 첫 가요제에 나가 인기상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대상 5회, 2등과 은상 3회, 장려상 2회, 인기상 6회, 유망주상과 특별상 각 1회 등 다수의 상을 휩쓸며 트롯 신동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선채은 양은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 3학년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주말 출연 섭외가 꽉 차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실력파 트로트 가수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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