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유도등 높이 조정, 다면 유도등 및 IoT 감지기 설치 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가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도내 1위)에 선정됐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안전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2월에 신속한 예방·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매년 추진하는 정책이다.
천안동남소방서는 ▲물류창고 내 피난유도등 높이 조정(하향) ▲다면 유도등 설치 ▲빔프로젝터로 피난 방향 바닥에 표시 ▲IoT 감지기 설치 등 6대 전략 21개 추진과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와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소방안전대책과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했다"며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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