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장애인체육회, 2024년 우수선수·팀 증서전달식 개최
충남장애인체육회, 2024년 우수선수·팀 증서전달식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3.27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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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는 지난 27일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우수선수 35명, 단체 3팀이 참석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우수선수·팀 증서를 전달했다.

우수선수팀증서전달식
우수선수팀증서전달식

우수선수·팀은 지난 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성적에 따라 A·B·C 3개 등급으로, 전문체육인 훈련비 총 878,860천원이 지원된다.

A등급 선수에는 유희명(펜싱)을 비롯한 10명, B등급에는 강다영(역도)을 비롯한 10명, 그리고 C등급은 제지은(배드민턴)을 포함한 15명 등이다.

특히, 최근 5년(2020~2024년) 동안 A등급에 선정된 유희명(펜싱), 윤여근(사이클) 선수는 “매년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으로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전년보다 우리 도의 전문체육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선발된 우수선수·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내 대표선수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계속해서 “우수선수의 인원을 50명까지 늘려, 우리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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