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위해 ‘맞손’
예산군-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위해 ‘맞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3.28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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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관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업무협약 기념촬영()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업무협약 기념촬영(왼쪽 최재구 예산군수)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 인터넷 이용 빈도 및 시간 증가와 함께 인터넷 유해매체물 접속 빈도 증가 등 청소년 도박 문제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내 청소년의 적극적인 보호 방안 및 개입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중독 실태 및 자문과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사업 개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에 나서게 되며, 청소년 보호 및 치유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이 ‘행복한 예산, 꿈꾸는 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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