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지난 27일, 육군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여 MZ세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대덕대학교 이공관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육군인사사령부 서태원 중령(학군협약장교)의 지도하에 국방군사학과 신입생 40여명이 군사학과 학생으로써 대학생활의 노하우와 군간부(장교,부사관,군무원 등)로써 첫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서중령은 국방공무원이 되려는 학생들에게 4개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육군 간부가 되면 어떤 점이 좋을까?(급여, 복지, 혜택, 숙소지원, 위탁교육 등), ▲육군장기복무선발 및 병과분류체계 소개(평가요소, 51개 특기 소개 등), ▲국방혁신 육군추진계획 4.0 소개, ▲군사학과 재학 시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학습 참여자세가 좋은 학생들에게 특별선물을 전하는 등 학생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얻었다.
허동욱 교수(국방군사학과장)는 “신입생들은 입학 후 1개월 동안 학과의 비전을 통해 자신이 학과선택을 잘했는지 평가하고 대학생활과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이 많다”며, “육군전문가 초청 특강은 신입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후 신입생 정찬영 학생은 “군장학생제도에 대해 궁금했던 점도 알 수 있었고, 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대덕대학교 국방군사학과는 국방공무원(장교·부사관·군무원)의 꿈을 이뤄주는 학·군협약학과로, 학생들이 군 장학생으로 학비 걱정없이 대학공부를 한 뒤 국방공무원(장교, 부사관, 군무원)으로 진출하는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했으며, 학생중심의 맞춤식 교육과 현직 군사전문가를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