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사행산업으로 인한 중독 및 도박문제와 관련하여 예방·치유·재활 등의 사업과 활동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며, 도박으로 인한 폐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청운대 간호학과는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역사회 중독 및 도박문제에 대해서 예방과 치유 활동에 적극 힘쓰고 있다.
간호학과 강미경 교수는 “간호학과 재학생들과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인터넷 도박, 스마트폰 중독 등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지역 주민을 돕고 올바르게 사회활동이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운대 정윤 총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 노인정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보건교육 등을 펼치겠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지역 및 대한민국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청운대가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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