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연 없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축제 ‘청명제’가 오는 3~4일 이틀간 열린다.
2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주 무대인 노천극장에서 축제 기간 오후 4시부터 동아리 밴드공연, 댄스, 힙합, 버스킹,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는 영화영상전공과 디지털만화영상전공 학생들의 영상물과 유튜브 예능 영상물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정문과 학생회관 앞 거리에는 푸드트럭과 프리마켓이 열리고, 캠퍼스 내 청록관 앞 시계탑 잔디밭과 학생회관 앞 소나무 숲에서는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 교육혁신추진팀, 비교과통합지원센터, 대학일자리본부, 학생상담센터, 총학생회 등은 교내와 지역 협력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등 재학생들을 위한 알찬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프리킥 다트, 복불복 농구대, 에어건 사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예인 공연은 없다.
상명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캠퍼스의 낭만과 추억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은 첫 학기에 즐거움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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