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SK텔레콤 서비스탑(주)(대표이사 오남주),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와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상반기 서구 거점복지관을 순회하며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금융(피싱) 범죄 예방 교육,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되며, 향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훈 SK텔레콤 서비스탑(주) ESG 추진위원장은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활동하여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며 “지역과 기업의 공동 성장을 위해 구정 전반에 협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