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형 SW 교육 등 제공...약 3만 6,000명 교육생 배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상위 1개 대학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으로 국내 대학 SW(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이다.
선문대는 앞서 2022년 단계평가에서도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선문대는 2회 연속 최상위 대학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그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SW 분야에서 우수성을 증명해 왔다.
▲몰입형 SW 교육 ▲I-Project ▲ABF 학점제 ▲기초 SW클리닉 등 체계적·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산업계와 협력해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그리고 지역 사회에 AI·SW 가치 확산 생태계를 구축하며, 6년간 3만 6,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한 ▲AI·SW 선도 교사 양성 ▲충남 AI·SW동아리한마당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협력해 진행했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앞으로도 SW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SW 교육 선도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최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과 산업체 간 협력을 확대하고, SW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 지역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