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당선인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뛰고 또 뛰겠다"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3선 논산시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가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황 후보는 새벽 2시, 개표율 99.98% 기준으로 6만 1144표(50.84%)를 득표해 5만 6705표(47.15%)를 얻은 박성규 후보를 4439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황명선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경제를 파탄내고, 민생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었다며, "선택을 받들어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회복을 통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논산-계룡-금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상품으로 세일즈하여 삶의 질을 통한 행복지수가 높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포부와 함께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으로 논산계룡금산이 비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뛰고 또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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