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재학생 8명으로 구성돼 출발하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는 향후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SNS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와 함께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교과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사업 수행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가 된다.
안요찬 단장은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혁신융합대학과 동행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주도적인 참여 활동이 확산되도록 온·오프라인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으로 지역, 대학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수준의 첨단분야 핵심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대전대학교는 단국대·동의대·상명대·원광보건대·우송대·홍익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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