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의사소통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
대전대학교, ‘의사소통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4.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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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학장 정찬호)기초·교양학부에서는 이달 18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의사소통 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사소통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 모습
‘의사소통 클리닉’ 프로그램 진행 모습

대전대에 따르면 ‘의사소통 클리닉’은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과 자기 주도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1:1 맞춤형 글쓰기와 말하기 지도를 통해 의사소통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대전대 30주년기념관 교양동에서 약 12주 동안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의사소통 클리닉을 상시 운영하며, 담당 교수가 학생 1명당 30분간 직접 지도하고 있다.

기초·교양학부에서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위해서 클리닉 1회당 교양 교과목으로 △글쓰기 기초 △창의적 글쓰기 △학술적 글쓰기 △발표와 토론에 가산점과 함께 장학 마일리지와 비교과 포인트를 지급한다.

대학 관계자는 “의사소통 클리닉은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으며 1:1 지도를 통해 완성도가 높은 글을 작성할 수 있으며, 의사소통 클리닉뿐만 아니라 ER, 디지털리터러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초학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대전대는 의사소통 클리닉은 지난 2023학년도 총 1,05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글쓰기 역량과 말하기 역량이 눈에 띄게 성장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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