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컨설팅, 취업·채용지원 종합 지원
2022년 125명, 2023년 240명 채용성과
2022년 125명, 2023년 240명 채용성과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업들의 구인애로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지청은 2022년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전담반을 구성해 진단, 컨설팅, 취업·채용지원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 결과 2022년 125명(11개 기업), 2023년 240명(26개 기업)의 채용성과가 나왔다.
올해는 뿌리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구인애로 요인 진단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인재 매칭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구직자 대상 1:1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전문 상담사의 심층 상담을 통한 개인 수요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역량·심리진단 프로그램 ▲면접·이력서 컨설팅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맞춤형 취업 지원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최종수 천안지청장은 “최근 빈 일자리가 넘치고 일자리 이동이 빈번해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업과 구직자에게 ‘도약보장 패키지’가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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