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 청렴 가치 확산 공로 인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청렴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N 국제부패방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정태호 국회의원이 주관했으며, 조직위원장은 민병덕 국회의원이 맡았다.
‘국제청렴인상’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청렴 가치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진정한 청렴인’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며, 전 의원은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명자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서 청렴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삼고,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점검과 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 힘써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명자 의원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니라 주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엄정한 기준으로 스스로를 점검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이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