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7일 ㈜지엠더블유글로벌과 첨단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엠더블유글로벌은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이 활용하는 노코드 앱시트 플랫폼 개발에 특화된 구글 클라우드 앱시트의 한국 협력업체다.

구글 앱시트는 코딩이 필요 없는 노코드 웹 앱 제작 클라우드 서비스다. 개발자 없이도 업무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 인재 양성과 함께 SW, AI, ICT 융합 산업발전을 위한 교류와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AI 기반 노코드 앱시트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과·비교과 과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강점 분야 메디·그린바이오 분야에서 앱시트를 활용해 수월하게 빅데이터를 관리할 방침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은 “코딩을 활용하지 않아도 수월하게 빅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앱시트 교육과정을 개발해 첨단 그린바이오 전문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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