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시민이 함께하는 제3회 대전영재페스티벌 개최
학생·교사·시민이 함께하는 제3회 대전영재페스티벌 개최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10.1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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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the World 창의야 놀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이 주최하고 대전영재페스티벌연구회(회장 경덕중학교 김현철)이 주관하는 '제3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See the World 창의야 놀자”라는 주제로 학생·교사·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 김신호 교육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기반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대전 영재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하며,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책과 교실에서의 활동으로만 접해왔던 학문적 원리를 직접 보고 실험하면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영재페스티벌은 수학, 과학, 발명, 인문에 걸쳐 대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재교육 지도교사와 학생들로부터 공모하여 선정된 50개 참가팀과 타시도에서 참가한 9개 팀이 창의력과 직관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수학 및 과학의 원리를 직접 관찰하고 조작할 수 있는 16개의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체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문화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과 같은 이벤트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전영재페스티벌’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갈수록 높아져서 타시도 참가팀이 직접 탐구활동 부스 운영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많은 학교에서 참관의사를 밝혀오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영재페스티벌은 영재학생들의 창의적 융합적 핵심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교육의 장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영재 교육의 성과를 체험하고 공유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킴은 물론, 영재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전영재페스티벌의 중요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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