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 파견으로 현장실습 제공
6명 선발...1인당 1,300여만 원 지급
6명 선발...1인당 1,300여만 원 지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처음 시행하는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과 일본 대학생의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학생에게는 일본 현지 파견을 통한 적응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남서울대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국고보조금과 교비를 합해 1인당 약 1,3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은 총 30시간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일본으로 4개월간 파견된다.
양정빈 취·창업지원처장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원하겠다”며 “재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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