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재난 안전 사례발표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발표는 최교진 교육감 등 교육청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세종시교육청 직원의 재난 안전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했던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 살펴보기 ▲주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과정 ▲주요 성과 확인 및 개선 방안 검토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 자연재난, 사회재난, 기타 안전사고 등 실제 시교육청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 유형의 대응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사례발표는 여러 유형의 재난 및 안전사고의 대응 과정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토의해 보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 사회는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춰 맞춤형 대응 방법을 발 빠르게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모든 부서가 협업하여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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