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편식, 사례 나눔과 식품 체험으로 해결"
"유아기 편식, 사례 나눔과 식품 체험으로 해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4.2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급·간식 실무자 영양교육 연수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미애)은 4월부터 5월까지 2회에 걸쳐 공·사립유치원 급·간식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유치원 급·간식 실무자 영양교육 연수 운영 모습
유치원 급·간식 실무자 영양교육 연수 운영 모습

영양교육 체험형 연수는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와 함께 25명씩 2기로 나누어 식품 이론 및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발달하는 시기로 적절한 모델, 교육이 유아의 식습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연수는 유아의 입장으로 느껴보는 오감 테스트, 편식 사례 등 문제 원인 및 해결 방안을 찾아 유아의 편식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였다.

유치원 급·간식 실무자 영양교육 연수 운영
유치원 급·간식 실무자 영양교육 연수 운영

연수에 참여한 실무자는“성인의 입장에서 올바르다고 생각했던 식습관을 유아에게 지도 차원으로 권유하기도 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유아에 맞는 긍정적인 식습관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강미애 원장은“유아에게 음식에 대한 첫 추억은 아주 중요하다”라며, “유아의 꾸준하고 일관된 식습관 태도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우리 어른이 도움을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