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직접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중대재해 예방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점검을 통한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로 자기규율 예방 체계 확립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점검을 통한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로 자기규율 예방 체계 확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23일 여권, 주민등록증 등 국가신분증 제조 사업장인 ID본부(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에서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안전기업΄ 실현을 위한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CEO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조치현황을 점검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조폐공사는 올해 1월 CEO의 안전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안전경영 방침΄을 선포했으며, 안전보건경영체계 확립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매년 산업재해 수를 감축시키고 있다. ID본부도 자체 수립한 안전보건관리 실행계획을 운영하여 4월 23일 현재 무재해 기간은 1,100일에 달하고 있다.
특히 ID본부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등 국민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서 산업재해의 발생은 국민 불편을 곧바로 초래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위험요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성창훈 사장은 특별안전점검 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과 생산현장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공사의 무재해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난 3월에는 CEO가 직접 은행권을 제조하는 화폐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모든 사업장을 CEO가 수시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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