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보건·의료중심의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보건·의료중심의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4.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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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보건·의료중심의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홍동다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컨소시엄 1차 실무자협의체

올해는 컨소시엄 구성을 확대하여 전 생애 주기 대상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지역 내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계획이다.

참여하는 기관은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꿈이자라는뜰사회적협동조합 ▲햇살배움터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브레인퍼즐아동청소년발달센터 ▲새론가족심리상담센터가 함께 한다.

참여기관에서는 어르신학교, 청소년 등산학교, 청소년 자전거학교, 청년농업인턴쉽(장애·비장애), 케어가족 돌봄농장 여가활동, 수요일만 마을택시, 아동·청소년발달지원서비스, 성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컨소시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홍보,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컨소시엄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동면 주민 120명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욕구 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사회서비스 확대, 수요일만 마을택시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수요일만 마을택시 사업은 농촌의 이동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수요일만 운행하는 마을택시이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7개 기관이 잘 연결되고 협력하여 홍동면 주민들의 사회서비스 체감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농촌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사회서비스 컨트롤 기관이다. 사회서비스 진흥 및 고도화, 지속가능 서비스 인프라 구축,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와 신규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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