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성인 학습자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품 학습법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M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핵심 학습 전략과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디지털대 평생교육학과 심미자 교수가 『성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메모 기술, 시간 관리, 집중력 유지, 목표 설정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였으며 학습자들은 자신의 학습 환경을 최적화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외대 한국어통번역학부 부티투안 강사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맡아 ‘언어 공부의 비밀: 어학 학습의 효과적인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부티투안 강사는 언어 학습의 효과적인 전략, 동기부여 방법, 자기 효능감 강화 등을 소개하며 학습자들이 언어 학습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혜영 대전과기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명품 학습법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중도 탈락 없이 학습을 지속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기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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