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홍수 대비' 하천 점검반 본격 가동
세종시, '홍수 대비' 하천 점검반 본격 가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5.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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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다.

홍수 취약 사항에 대해서는 내달까지 사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호우피해로 인한 국가하천의 데크와 난간 파손 등을 복구하는 공사 14건이 추진됐으며 이중 준공은 8건, 공사 중인 6건은 내달까지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홍수 대응 관련해서는 지난달 29일 환경부와 광역지자체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난해 여름철 홍수기 당시 미호강 범람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 제거 사업이 하천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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