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HLB(주)헬스케어가 3일 세종남부경찰서에서 개최된 ‘꿈나무 경찰관 체험 행사’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주관으로 경찰 직원 및 자녀, 직장어린이집 원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HLB(주)헬스케어는 초록우산 충청권역 공동 프로젝트인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1004)의 소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날을 앞두고 평소 세종시 치안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 가족 및 어린이들을 위해 와플, 커피, 음료 등의 간식 푸드트럭을 후원하여 꿈나무들의 경찰관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해주었다.

HLB(주)헬스케어 남윤제 대표는 “경찰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에 직접 방문하여 경찰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자녀들이 자부심을 갖고, 부모에 이어 미래에 경찰을 꿈꾸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기대감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경찰을 부모로 둔 어린이들이 부모를 이해하고, 가족이 화합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후원을 해주신 HLB(주)헬스케어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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