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현장중심 PM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 개최
국가철도, 현장중심 PM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5.0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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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사업 추진방안 도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이달 8일∼10일 3일간 공단 SE본부와 사업단장(PM), 설계 엔지니어링사가 참여하는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8일,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설계사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 4월 16일 국민과 약속한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와 예산집행력 강화를 위해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를 도입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함에 따라,

공단 SE본부는 철도건설사업 전 분야(노반ㆍ궤도ㆍ건축ㆍ전력ㆍ신호ㆍ통신ㆍ기지)에 걸쳐 사업단장(PM)으로부터 요청받은 설계를 적기에 시행하고 완료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따라서, SE본부와 사업단장(PM) 간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워크숍에서 설계단계 13개 사업 담당자들이 ▲사업 공정추진 및 현안사항 ▲설계 검사점(Hold Point)* 제도 운영방안 ▲업무체계 정립을 위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 설계검사점(Hold Point) : 검사자 승인 후 다음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 검사지점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의 첫 걸음은 바로 설계부터 시작된다”며, “현장중심 사업관리 체계의 도입으로 설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착공 및 개통까지 정해진 기간을 준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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