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3일 교내 창대체육관에서 열린 ‘대전시립고 2024 신-나들 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행사를 위해 협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성장과 더불어 학생들이 자체 준비한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동문, 학교 선생님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 다채로운 공연 등을 운영해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대전과기대 이효인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4 신-나들 어울림마당이 치열한 경쟁보다는 체육을 통한 단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뜨거운 열정과 힘찬 함성이 가득한 가운데 구성원 모두 건강하고 신록이 우거지는 봄, 학우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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