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내 영문학술지 SCI 등재 되도록 회원들의 역량 결집할 것"
배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회경 교수가 (사)한국정보통신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정보통신학회는 25일 배재대 21세기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수석부회장을 맡아온 정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교수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또 매달 등재지인 국문논문지인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와 영문 논문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Information and Comunication Engineering’를 분기별로 발간해오고 있다.
특히 영문논문지의 경우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SCI 등재를 위한 추진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16년 동안 정보통신분야의 신기술 및 정책 등을 개발하는데 기여해왔다고 자부한다”며 “3년 내에 영문학술지가 SCI 등재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학회는 26일~27일까지 배재대 국제교류관에서 제32회 추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 인공지능 및 지능정보시스템 등 19개 분과별로 총 270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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