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대전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보훈문화 확산 협약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보훈문화 확산 협약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4.05.16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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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개 대학(국립한밭대학교, 대전대학교, 한남대학교) ,
지역 2개 고등학교(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와 함께 다자 업무협약
지역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 협약에 대한 협약 체결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은 16일 대전지역 대학교 3곳 및 고등학교 2곳과 함께 보훈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국립한밭대학교‧대전대학교‧한남대학교 등 3개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대전예술고등학교 등 2개 고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5개 학교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2022년부터 시작한 보훈 굿즈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교들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굿즈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대전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지역 대학교 및 고등학교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특히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참여한 대전신일여고와 대전예술고등학교는 3년째 참여를 결정했으며, 올해는 기존 2개 고등학교에 더해 국립한밭대학교, 대전대학교, 한남대학교 3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훈·선양행사(활동) 참여 등 협력사업 발굴·지원 ▲미래세대 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및 봉사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각 기관 사업 연계 보훈문화 특별 전시전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청소년 대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및 활동 추진 등이다.

강만희 청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존경하는 보훈문화 확산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면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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