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내달 6~8일 외암민속마을에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암장터, 외암야식, 외암마실, 외암달밤 등 8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외암마을 초입부터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암서당, 선비 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고택에서 즐기는 고택 콘서트, 인문학 콘서트, 저잣거리 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또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탬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 외암마을 야행 누리집과 아산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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