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와 중앙대학교병원이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중앙대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는 업무협약식이 열려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중앙대학교병원 권정택 병원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대학교병원은 한남대 교직원과 재학생,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와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상호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중앙대학교병원은 1968년 개원해 ‘전문성, 공정성,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 공감과 배려’를 핵심 가치로 최상의 진료와 연구,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병원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암 평가 전 종목에서 1등급을 획득하고 급성기 뇌졸중, 관상동맥 우회술 등 진료 적정성 평가 1위를 획득하는 등 전문화된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은 “국내 상급병원의 선두 주자로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있는 중앙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한남대 구성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