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밭 독서토론대회 결승전 열려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3일 오전10시 한밭대 S3동 101호에서 ‘제1회 한밭 독서토론대회’ 결승전을 열고 학생 독서토론왕을 뽑는다.

11월 3일 시작하는 결선대회 토론 주제는 ‘대학에서 성적 부여 시 절대평가제를 시행해야 한다.’(준결승전)와 ‘대학 캠퍼스 내 음주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결승전)로 정해졌다.
토론형식은 주관부서인 교양학부에서 선정한 논제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의 팀을 정해 각 논제별로 30분간 토론을 하게 되며, 심사기준은 논제의 쟁점에 대한 명확한 이해 정도, 논증 재구성 및 비판 능력, 논제에서 다루는 내용에 대한 현실 적용 능력, 토론의 태도 및 토론 규칙 수행 능력 등을 평가한다.
한편, 한밭 독서토론대회는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현대 사회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합리적인 의사소통과 논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