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펜싱팀,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메달 풍성
대전대 펜싱팀,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메달 풍성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5.24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뻬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사브르 단체전 준우승까지 수상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메달 수상 기념사진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메달 수상 기념사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펜싱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뻬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사브르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뻬 개인전에서는 김정범(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가 결승에서 청주대 홍낙현선수를 맞아 15대 6의 스코어로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정범(생활체육학과 4학년)선수는 2023년 전국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전국대회 5회 연속 개인전 우승의 기록도 세웠다.

이후영(생활체육학과 4학년), 김정범(생활체육학과 2학년), 김지찬(생활체육학과 2학년), 노의진(생활체육학과 1학년) 선수가 출전한 에뻬 단체전에서는 4강에서 경남대를 맞아 45대 43의 스코어로 승리해 결승에 올라 한국체대를 맞아 45대 40의 스코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현준(생활체육학과 4학년), 조성우(생활체육학과 2학년), 유호균(생활체육학과 3학년), 유태민(생활체육학과 2학년)선수가 출전한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에 4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조성우(생활체육학과 2학년), 유호균(생활체육학과 3학년)선수는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대학교 펜싱팀 도선기 감독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오상욱, 송재호 선배들이 쌓아온 펜싱 명문으로서의 전통을 이어가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현재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오는 10월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