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진흥센터·세종경찰청 마약범죄예방 VR체험존 부스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운영단체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역 내 세종경찰청과 협력하여 마약범죄예방이라는 VR체험존을 운영하여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약 VR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마약예방 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 주도적 마약범죄예방 교육 활동으로 ▲마약 VR 프로그램 (세종경찰청 자체개발) ▲교육 후 활동 내용 찾아 스티커 붙이기 ▲마약 예방 소감 및 다짐 문구 작성 등으로 구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마약을 VR로 체험 하면서 잠깐의 호기심으로 투약을 했다가 얼마나 끔찍하게 변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무서워서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주환 센터장은 “청소년활동과 마약범죄예방교육이라는 시대가 요구하는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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