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 발표
제30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 발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5.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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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진행 모습
'제30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진행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지난 28일, ‘제30회 대전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를 발표하였다.

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과학창의대회」 의 하나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탐구하여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대회로써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과학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캠프는 높아진 기온으로 5월 21일(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실내에서 열렸으며,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200명의 학생이 2인 1팀을 이루어 120분 동안 주어진 2종의 식물을 비교 관찰하고 탐구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총 100팀에서 작성한 보고서와 캠프에 참여한 학생의 태도 및 관찰 과정 등을 종합하여 금상 7팀, 은상 13팀, 동상 20팀을 선정하고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금상을 수상한 7개 팀 중 대전반석초(1개 팀), 대전전민초(1개 팀), 한밭초(2개 팀)의 4개 팀은 9월 7일(토) 개최 예정인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윤기원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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