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지난 30일 교내 인문사회관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의 일환인 ‘IoT기반 엣지 AI시스템 개발자’과정 16명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채용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서 ▲딥러닝 영상 객체 추론, ▲머신러닝 지능형 펌웨어 구현, ▲IoT기반 엣지 AI 개발 프로젝트 등을 주요 교육내용으로 편성하여, 76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컴퓨터공학·정보공학 등의 전공자 16명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 과정에 선발되어 수료하였으며, ㈜네스랩, ㈜글림시스템즈에 취업이 확정되었거나 면접을 추진하는 등 전원 취업을 목표로 노력해왔다.
박계홍 HRD사업단장(대전대 경영학과교수)은 “취업 연계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대한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 매월 훈련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이 있고,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구직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교육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HRD사업단은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실업자 취업교육과 재직자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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