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우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추진
서산시, 우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추진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4.05.31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침수 취약지역에서 진행된 빗물받이 일제 정비
31일 침수 취약지역에서 진행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서산시 건설도시국, 서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가 참여해 총 70여 명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주변 낙엽 및 담배꽁초 등 이물질과 흙, 모래 등을 제거했다.

31일 침수 취약지역에서 진행된 빗물받이 일제 정비
31일 침수 취약지역에서 진행된 빗물받이 일제 정비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을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