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이보인 연구교원, 과기부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선문대 이보인 연구교원, 과기부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4.05.31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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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연수트랙 선정...1년간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연구 수행
‘약리학적 단백질의 효율적 생산 시스템 구축’ 연구 예정
선문대 이보인 연구교원(오른쪽 두 번째)이 ‘2024 세종과학펠로우십’에서 국외연수트랙에 선정됐다./선문대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 이보인 연구교원(식품과학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세종과학펠로우십’에서 국외연수트랙에 선정됐다.

31일 선문대에 따르면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해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중 국외연수트랙은 1년 동안 국외 연수를 지원하며, 7,0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보인 연구교원은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한 유전자 변형 메추라기 계통 구축 연구’ 단독 과제 수행자다.

그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의 기능성 유전체 실험실에서 첨단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약리학적 단백질의 효율적 생산 시스템 구축’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보인 연구교원은 “동물 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인간 질병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보인 연구교원은 근육생리학을 주 연구 분야로 삼아 총 28편의 SCI(E) 논문(주저자 17편, 공동저자 11편)을 출판했으며, 상위 10% 논문 10편 이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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