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 사업단(단장 조현숙)은 지난 30일 30주년기념관에서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재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목적으로 ‘2024학년도 Start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21개팀(62명)이 서류 접수하였고, 이 중 본선에 오른 12팀이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했다. 대상은 ‘pH 감응형 원료를 이용한 컬러체인징 폼클렌징’ 아이템을 발표한 에센셜리팀(박지혜, 이현지)에게 돌아갔다. 에센셜리팀은 창업동아리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신규창업동아리로 25년 1월 사업자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수 LINC3.0 사업단 산학교육부단장은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창업동아리에서 경진대회 대상이 나와 많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대회가 열렸다”며 “많은 학생들이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습하고, 역량을 키워나가며 실전 창업을 하고자 할 때, 큰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올해 지역창업체험센터 운영사업,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하나소셜벤처유니버시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실전창업자 양성과 지역창업문화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