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7일 이틀 동안 진로 탐색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진로 탐색을 위한 MBTI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에 대한 다양한 탐색과 자기 이해가 필요한 학생들이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슷한 진로 고민을 가진 다른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동기 부여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내 성격 유형과 진로의 공통분모에 대해 탐색해볼 수 있었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남대 유승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MBTI 이외에도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탐색해보고 진로를 결정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진로와 관련한 심리검사 워크숍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조기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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