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1,728㎡ 내에 826.5㎡ 규모로 조성
노루궁뎅이버섯 스마트 재배사 등 5개 동
노루궁뎅이버섯 스마트 재배사 등 5개 동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스마트팜학과 실습농장을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지난해 스마트팜학과를 개설하고,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첨단 스마트팜 실습농장을 구축했다.
스마트팜 실습농장은 부지 1,728㎡ 내에 826.5㎡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스마트팜 첨단기술 현장실습 용도로 활용된다.
실습농장은 ▲딸기 고설베드 자연광 스마트온실 ▲엽채류 인공광 식물공장 ▲새싹삼 인공광 식물공장 ▲노루궁뎅이버섯 스마트 재배사 ▲꽃송이버섯 스마트 재배사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됐다.
남서울대는 다양한 재배 방식에 관한 실무교육과 생육환경 데이터 모니터링 및 ICT를 활용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인류가 당면한 먹거리 문제 해결과 우리나라 농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지난해 스마트팜학과를 개설했다”며 “글로벌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실습농장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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