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 사업단은 5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관 102호에서 대전광역시 전략산업 바이오헬스, 국방 ICT, 반도체 분야와 드론, 문화디자인 기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 전략산업 분야 보유 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사업본부 주최로 사업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에서 특허와 관련된 기술이전 일정, 그리고 참여기업의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대전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매년 대학이 보유한 특화 분야 원천기술 및 핵심기술이 가족회사의 제품에 반영되어 고부가가치 상품을 통해 기업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참여한 모든 기업에서 관련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표준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고, 또 일부 기업과는 다음 학기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대학의 교수, 학생, 재원 및 장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현숙 LINC3.0 사업단장(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대 특화 분야 ICC 참여 교원을 중심으로 대학의 우수한 기술이 발굴되고 제품에 반영되어 대학과 기업의 공동 브랜드 제품 개발로 이어지고, 다양한 성과 창출이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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