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지역 청소년 성장·발전 지원에 나선다.

6일 상명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5일 상명대 천안캠퍼스 본관에서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생 발전 체계 구축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개발 ▲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김미형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구체적·효율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정책·문화·교육환경 등 변화에 발맞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 복지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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