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치약 전문기업 셀포원, 배재대에 3576만원 상당 치약 기부
천연치약 전문기업 셀포원, 배재대에 3576만원 상당 치약 기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6.14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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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치약 전문기업 셀포원의 정원태(오른쪽) 대표가 김욱 배재대 총장에게 천연치약 12000개를 기부하고 있다.
천연치약 전문기업 셀포원의 정원태(오른쪽) 대표가 김욱 배재대 총장에게 천연치약 12000개를 기부하고 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천연치약 전문기업인 셀포원(대표 정원태)이 배재대에 3576만원 상당의 천연치약 12000개를 기부했다. 셀포원의 기부는 이번이 3회차로 누적금액은 4194만여원에 달한다.

정원태 셀포원 대표는 12일 배재대에 수출용 천연치약 12000개를 기탁했다. 셀포원이 개발한 천연치약은 인체에 해로운 11가지 화학성분을 제거하고 프랑스‧미국‧할랄협회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성분으로 대체해 임산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셀포원은 축적한 기술로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셀포원 대표 상품인 천연치약의 원천은 정원태 대표님의 자녀가 임신하면서 임산부도 쓰는 걱정 없는 치약을 만드는데서 시작했다고 들었다”며 “건강한 치약을 기부해준 정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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