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은 지난 13일 30주년기념관 교양동에서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UP 진로탐색학점제’ 프로젝트의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성과 보고회에는 광고크리에이터,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모전 출품, 패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및 결과물을 공유하는 한편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정보보안학과, 회계학과 등 총 9개팀이 참가했다.
Vision-Up 진로탐색학점제는 진로 및 취·창업에 대한 고민을하는 재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취·창업이 결정되어 사회구성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지도교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교과목이다.
이와 함께 대전대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 문재승 원장(대전대 경영학과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모여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에 대한 도전성과 창의성을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됐다”며, “단순히 학점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진로탐색학점제 및 기업분석 공모전 등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취·창업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졸업 후 진로선택의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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