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tist in Action’주제로 개최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사회 리더십 신장 기회 제공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사회 리더십 신장 기회 제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3기)’를 개최하였다.
‘Scientist in Action’주제로 개최되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 의학적 전문지식을 통해 우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사회 리더십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 역할 등 다양한 응급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생명의 고귀함과 소중함을 전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알차게 준비한 명강연 콘서트를 통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에게 의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사회 리더십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역량 성장에 필요한 연수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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