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박차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6.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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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및 모래소독 지원... 학교지원센터서 대행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오는 7월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및 모래장이 있는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놀이시설(동부: 122개, 서부: 135개), 모래장(동부: 104개소, 서부: 121개소)

이는 2024년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로 2년에 1회씩 실시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는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 등이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정기시설검사’와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를 각각 용역계약 체결하여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시키고 통합 계약을 통한 예산 절감을 할 계획이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학교 현장에 대한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여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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