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분기 유아학비 '182억 1천 9백만원' 지원
대전교육청, 2분기 유아학비 '182억 1천 9백만원'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4.06.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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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공·사립유치원 235개 원 유아대상, 총 182억 지원
대전교육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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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박세권)은 공ㆍ사립유치원 235개 원(공립 100개 원, 사립 135개 원) 17,794명에 2024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182억 1천 9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비 10만 원, 방과후과정비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비 28만 원, 방과후과정비 7만 원)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를 5만 원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복지로 http://bokjiro.go.kr)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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