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주차장 예약 시스템’ 발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이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수상한 학생들은 4학년 김민규, 김예린, 정형민, 임채현 학생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사회 엔터테인먼트산업 반성적 고찰’을 주제로 열렸으며, 80여 명이 참여해 22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상명대 학생들은 ‘실시간 통신이 가능한 주차장 예약 시스템’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상명대 학생들의 논문에는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주차장 입구에 수위 감지 및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운전자가 주차 예약 및 통신을 할 수 있는 앱 개발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장마철에 흔히 발생하는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줄이고,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끈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2007년 설립돼 기술개발, 논문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 국내외 학술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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